
11일 블룸버그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미 사모펀드 그룹 아크토스파트너가 보유한 헤이핀 지분(약 340억유로)의 일부를 인수하기로 했다.
협상은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인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헤이핀은 유럽 최대 규모의 PEF 운용사 중 하나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아랍에미리트(UAE)의 국부펀드인 무바달라와 프랑스 악사그룹의 악사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 프라임에 이어 세 번째 지분 투자자가 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