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프로그램은 KB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RISE'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자산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보호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 만 18세 전후로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 2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KB자산운용 차현우 연금마케팅실장이 맡아 금융·경제 기초와 주요 금융상품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립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KB스타프렌즈 수건과 리유저블백 등 생활용품도 제공됐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자격증 응시료와 직무 교육비, 어학시험 응시료 등을 1인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다는 취지다.
KB자산운용 김영성 대표는 "금융 기초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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