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한투자증권은 그동안 강화된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체계를 내재화해 왔으며,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기업금융(CIB) 협업을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신한퓨처스랩, 신한스퀘어브릿지, 글로벌 SI 펀드 등을 통한 장기간의 투자 경험도 이번 인가 획득의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기준 장기신용등급 A3(안정적)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신용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신한투자증권은 발행어음 인가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험자본 투자를 확대해 생산적 금융을 수행하는 자본시장의 핵심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혁신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장기 성장 자금 공급과 모험자본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금융과 자본시장 부문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이사는 "이번 단기금융업 인가는 단순한 신사업 진출을 넘어 회사의 중장기적 전환점"이라며 "오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모험자본 공급을 통해 직원과 고객, 주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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