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의천문(Tongyi Qianwen) 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기관 채택 땐 6000% 폭등”
기본 목표치 7달러 시나리오 압도적… “현실 시장 변수 배제된 수치” 경계론도
기본 목표치 7달러 시나리오 압도적… “현실 시장 변수 배제된 수치” 경계론도
이미지 확대보기중국 최대 기술기업 알리바바(Alibaba)의 인공지능(AI)이 엑스알피(XRP)의 미래 가치를 두고 파격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글로벌 결제망 확장 속도를 반영할 경우 연말까지 가격이 최대 42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거센 논쟁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알리바바의 차세대 AI 모델은 방대한 금융 데이터셋과 과거 암호화폐 가격 사이클을 결합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놓았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XRP의 연말 예상 가격은 시장의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데이터가 가리킨 1차 고지 ‘7달러’… 상승 동력은 파트너십
알리바바 AI가 가장 높은 확률로 도출한 기본 시나리오의 목표치는 7달러다. AI는 리플(Ripple)이 구축 중인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 각국 은행들의 파트너십 확장을 가장 강력한 가격 견인차로 지목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수배 이상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AI는 기술적 완성도와 규제 명확성 확보가 결합될 경우 XRP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분석했다.
‘42달러’라는 파격적 수치… “기관 자금 쏠림 가정한 극한값”
보고서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최대 42달러에 달하는 공격적 시나리오다. 이는 단순히 과거 패턴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기관 자금이 XRP를 글로벌 결제 표준으로 채택하는 ‘하이퍼 채택(Hyper-adoption)’ 상황을 가정한 데이터 결과다.
XRP커뮤니티에서는 “42달러는 데이터 기반의 극한 시뮬레이션 결과물일 뿐”이라며 “다만 AI가 XRP의 업사이드 잠재력을 그만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현실은 다르다”… AI 모델 간 ‘전망 격차’ 뚜렷
하지만 이러한 장밋빛 전망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AI 모델은 거시경제의 급격한 변동성이나 정치적 리스크, 유동성 위기 등 현실 시장의 돌발 변수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구글이나 메타의 AI 모델들은 연말 XRP 가격을 2달러에서 4달러 수준으로 내다보며 훨씬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결국 알리바바 AI의 이번 전망은 실제 가격 예측이라기보다, 모든 호재가 동시에 충족되었을 때 도달 가능한 ‘이론적 한계치’를 보여주는 지표로 읽힌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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