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A서 2.75인치 유도로켓 추진체 개발 TA 체결…후속 양산 협력도 검토
림팩 성능 검증 이어 美 기업과 손잡아…현지 공동 마케팅·정부 대상 프로모션 추진
림팩 성능 검증 이어 美 기업과 손잡아…현지 공동 마케팅·정부 대상 프로모션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LIG D&A는 미국 방산 스타트업 파이어호크(Firehawk)와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의 추진체계 개발을 위한 협력계약(TA)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육군 방산전시회 ‘AUSA 2026’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추진체계 개발이 완료되면 후속 양산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추가 협력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미국 내 공동 마케팅과 미 정부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에도 나선다.
파이어호크는 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로켓 추진 혁신을 목표로 하는 미국 방산 스타트업이다. LIG D&A는 현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비궁의 미국 내 공급망과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백형식 LIG D&A 해외사업부 부부문장은 “과거 한미 양국이 뜻을 모아 개발을 추진한 비궁을 다시 미국 기업과 함께 개발해 나간다는 점이 무척 뜻깊다”며 “창립 이후 50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간 협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윌 에드워즈 파이어호크 공동설립자 겸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군수품 생산 능력 확대와 고체 로켓 모터 생산 발전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연결한다”며 “미국과 동맹국에 항공·미사일 방어 분야에서 보다 경제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