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피지수가 올 하반기 미국과 중국, 유럽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해소면서 최고 22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윤 본부장은 최근 미국이 오는 10월 1일 시작되는 내년 회계연도 임시지출 법안(6개월)이 이미 합의됐기 때문에 재정절벽 위험이 가시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국도 단기간내 지표개선이 뚜렷하지는 않을 것이나 10월 정권교체기와 맞물려 새 지도부의 액션플랜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윤 본부장은 “9월 12일 독일의 헌법재판소 판결 이후 부채의 공동분담을 통한 유로존 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각국의 정책 스탠스 조합으로 볼 때 투자자들은 이제 비관의 늪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트레이드 증권은 방어적 포트폴리오보다 베타를 높여가는 포트폴리오로 재편할 것을 권고했다. IT중에선 디스플레이와 하드웨어, 경기소비재에선 자동차 부품, 투자재에 속하는 비철, 화학, 에너지와 방어재에서 통신업이 이익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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