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가 18일 업계의 고졸인력 채용 실태파악을 조사한 결과, 올해 계획대비 채용인원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채용계획은 1124명이었고 실제 1383명을 채용해 목표치를 23.0% 초과했다.
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고졸채용 취지에 공감해 작년부터 매년 채용계획을 세워 고졸채용 인원 확대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보험업계는 고졸인력 채용 활성화의 기본 취지를 살려 고교 졸업자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졸인력이 보험전문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힘을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