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전국 애프터서비스 5월 1일부터 시작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도시바코리아는 신속, 정확, 친절의 3대 핵심가치를 슬로건으로 전국 고객지원센터장과 관련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3 고객만족헌장 선포식’을 갖고 5월 1일부터 전국 단위 그물망 애프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서울의 강남, 강북, 강서 3개 고객지원센터를 포함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13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도시바코리아는 이들 고객지원센터가 위치하고 있지 않은 나머지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에 추가로, 고객이 요청할 경우 직접 가정이나 근무지 등을 방문 제품의 진단 및 수리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출장방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존의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는 전문 배송담당자가 고객을 방문 직접 충격흡수포장을 해서 운송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의 손상을 방지하는 ‘플러스 안심 서비스’로 고객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출장방문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도시바의 그물망과 같은 촘촘한 애프터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이다.

차인덕 대표는 지난 12년 동안의 꾸준한 투자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외산 기업 중 손꼽히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안정적인 부품 공급망 확보, 서비스 엔지니어링 기술향상과 같은 관련 인프라뿐만 아니라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소통의 서비스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