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나보타 생산능력은 연간 100억원 규모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전날 제2공장이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1공장과 2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이 500만 바이알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허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212억원(전년대비 +12%), 영업이익 124억원(+38%)로 본업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제미글로와 우루사 및 임펙타민 등의 고른 성장과 원료 위주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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