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에는 쌍용정보통신이 현재 수행 중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IT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에 KT DS가 보유한 클라우드와 인프라스트럭처 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양사는 국제 스포츠 솔루션의 SaaS(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화 작업을 공동 수행한다.
앞서 쌍용정보통신은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1999 강원 동계 아시안 게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등의 IT 시스템을 운영했다.
KT DS는 쌍용정보통신과의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융합 기반기술, 오빅스(OBICs: 오픈소스,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정보보안)를 바탕으로 새로운 융합 서비스와 신규 사업을 발굴에 나선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