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오는 10일 3시간 동안 금융업무중단 예정

새마을금고가 오는 10일 3시간 동안 금융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주현웅 수습기자] 새마을금고가 오는 10일 자정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3시간 동안 금융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자사 홈페이지에 “새마을금고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금융업무 중단 안내”란 공지사항을 게재하며 이 같이 전했다.

새마을금고는 “고객(회원)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하여 새마을금고 ‘전산시스템 작업’으로 인해 금융업무를 중단한다”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텔레뱅킹과 상상뱅크, 체크카드와 자동화기기 등 모든 금융업무가 중단될 것”이라고도 안내했다.

새마을금고는 이밖에 금융상담 관련 문의 등은 ‘금융상담센터(1599-9000)’을 통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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