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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장예원, 연관검색어가 '여우짓'…왜 악플 쏟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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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장예원, 연관검색어가 '여우짓'…왜 악플 쏟아지나

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SNS
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SNS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장예원(28) SBS 아나운서가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24)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의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측은 "밥을 한 번 먹은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있었지만, 장예원 측은 "팔짱은 친근함의 표현"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장예원과 윤성빈이 열애를 부인하자, 몇몇 누리꾼들은 장예원의 '팔짱'을 문제 삼으며 악플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는 성형 등 장예원을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한편 장예원은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이었던 지난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아나운서로 당당히 입사한데다 귀여운 외모와 밝은 성격 등을 소유해 질투어린 시선을 많이 받았다.

애교스러운 모습으로 인한 오해도 있었다. 동료 남성 아나운서의 어깨에 기대며 까르르 웃거나 운동선수와의 인터뷰 중 손을 살짝 잡았다는 이유로 연관검색어에 '장예원 여우짓'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