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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최강한파가 몰려온다...서울 -1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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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최강한파가 몰려온다...서울 -1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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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권진안 기자] 28일 올해들어 최강의 한파가 몰려온다.

서울은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져 -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13도, 인천 -12도, 대전 -12도, 광주 -4도, 대구 -9도, 울산 -8도, 부산 -6도, 제주 2도로 예보했다.

이번 한파는 몽골 북쪽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했고 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오전 최저기온은 29일 -11도, 30일 -10도, 31일 -7도 수준에서 해를 넘긴 다음달 1일 -7도, 2일 -6도, 3일 -6도 등으로 조금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만 미세먼지는 차고 깨끗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적으로 '좋음'(0∼15㎍/m³)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된다.


권진안 기자 k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