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져 -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한파는 몽골 북쪽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했고 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오전 최저기온은 29일 -11도, 30일 -10도, 31일 -7도 수준에서 해를 넘긴 다음달 1일 -7도, 2일 -6도, 3일 -6도 등으로 조금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만 미세먼지는 차고 깨끗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적으로 '좋음'(0∼15㎍/m³)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된다.
권진안 기자 k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