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스타항공은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오픈하는 출발임박 특가 '이스타이밍'을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편도총액운임 기준 ▲인천-후쿠오카 5만1200원 ▲인천-미야자키 5만3500원 ▲인천-지난 6만7500원 ▲인천-오키나와 6만9700원 ▲인천-타이베이 7만8700원 ▲인천-홍콩 7만72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5700원 ▲인천-나트랑 11만5700원 인천-팔라완 11만5700원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스타이밍 이벤트는 고정 특가 이벤트로 떠나는 여행을 위한 최적의 특가 행사"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여행을 계획하면 활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김해와 대구, 무안, 청주 등 지방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찜(JJiM) 항공권' 프로모션을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찜 프로모션의 특징은 그동안 소비자들이 불만을 품었던 '특정 요일에 국한된 특가'의 틀을 깨고 평일~주말 제한 없이 모든 요일에 걸쳐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5월15일부터 7월17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은 5월14일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8월17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은 5월15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도 여행 시즌을 앞두고 일본, 동남아 지역 대상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시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7일부터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하며 한 명 가격에 두 명이 여행할 수 있는 원 플러스 원 항공권을 판매한다. 2명 이상이면 50% 할인이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8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이벤트 대상은 일본과 동남아 지역 일부 노선이다. 노선별 상세 운임과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원 플러스 원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여름 휴가철에 앞서 보다 여유롭고 실속있는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