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과 네이버-라인의 현직 개발자들이 딥러닝,머신러닝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AI 관련 기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미래 기술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CONNECT ONE’에서 진행되는 본선에서 최종 3개 우승팀이 확정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총 1만5000달러(약 1737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상금 내역은 1위팀 1만 달러(약 1158만원), 2위팀 3000 달러(약 347만원), 3위팀 2000 달러(약 231만원)다.
이번 ‘AI 러시’ 행사 참가자들은 네이버 자체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인 NSML(NAVER Smart Machine Learning)을 통해 모델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를 지원받게 된다.
NSML 리더보드를 통하여 자신이 속한 팀의 점수와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감 시간의 리더보드가 최종 순위가 된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라인의 현직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실무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머신 러닝을 통한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AI Rush’에 참가할 수 있다. 해외 참가자들에게는 교통비도 지원된다. 개인 또는 최대 3명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7월 22일 15시까지 공식 홈페이지
https://ai-rush.com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AI Rush 2019 행사 개요
• 참가 신청: 6월 25일(화) ~ 7월 22일(월) 15시
• 온라인 예선: 7월 29일(월) ~ 8월 8일(목)
• 예선 결과 발표: 8월 8일(목)
• 온라인 본선: 8월 14일(수) ~ 8월 26일(월)
• 오프라인 본선 및 시상식: 8월 27일(화) ~ 8월 29일(목) @춘천 CONNECT ONE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