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15일 일리노이주 메니다의 메디나 컨트리클럽(3번 코스)의 BMW챔피언십(총 상금 925만 달러)를 거쳐 22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에이크 골프클럽의 투어챔피언십으로 마무리 된다.
현지 언론들은 7일(현지시간) “한국의 1위 식품 회사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인 ‘비비고’가 3번의 성공적인 PGA 투어 파트너십 골프행사를 연 이후 2년 연속 노던 트러스트 현장에서 세련된 한식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해당 언론들은 “PGA의 한국 독점 후원사인 비비고(Bibigo)는 골프 행사의 국제 정신과 한국 요리에 대한 세계적 관심에 따른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시식 행사에서는 최신 한국 스타일 음식을 테마로 전통적으로 준비된 편리한 음식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비비고는 8월 7일 오후 현지 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시음과 기자 회견을 하는데 이 자리에서 비비고의 시그니처인 ‘Bibi-Cones’는 한국 전통 혼합 쌀 ‘bibimbap(비빔밥)’의 두 가지 맛으로 제공된다“면서 불고기와 김치, 달콤하고 매운 치킨 꼬치, 크리스피 만두, 음료에는 상쾌한 스파클링 석류 펀치와 스파클링 유자 펀치가 포함됐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미디어 시식 행사 후에는 이 클럽에 위치한 자원봉사 센터에서 자원 봉사자들을 위한 별도의 시식 행사도 벌인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인 ‘클라이언(CLSION)’은 CJ제일제당과 비비고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