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스마트기기 개조업체 ‘캐비어’가 아이폰 11프로와 아이폰 11프로 맥스를 귀금속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특별판을 만들어 출시했다고 커널테크(Canaltech)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아이폰은 뒷면에 예수의 탄생장면이 그려져 있고 그림 전체가 금으로 도금돼 있다.
중앙에 3캐럿 짜리 다이아몬드를 박아 동방박사를 안내하는 베들레헴의 별을 상징했고 8개의 작은 다이아몬드들이 이를 둘러싸고 있다.
가격은 아이폰11프로가 13만720달러(약 1억5200만원), 아이폰 11프로 맥스가 14만2760달러(약 1억6600만원)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