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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구글어스, 지구상 사람 사는 곳 98% 지도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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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구글어스, 지구상 사람 사는 곳 98% 지도에 담아

구글어스는 지구 표면 98%의 이미지를 모두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미지 확대보기
구글어스는 지구 표면 98%의 이미지를 모두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지구 상에 사람이 사는 곳의 98%를 모두 지도에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최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지도 서비스 '구글맵스'와 관련한 주요 수치들을 공개했다.
구글은 구글 지도와 구글 스트리트뷰, 구글어스 등 지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공위성을 통해 지구를 원거리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지도 서비스 '구글어스'와 관련해 지구의 총 36만평방마일에 해당하는 정보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구 상에 사람이 사는 지역의 98%에 해당한다.

또 스트리트뷰는 1000만 마일(1600만㎞) 이상을 지도로 만들었다. 이는 지구 둘레(4만㎞)의 400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스트리트뷰 서비스는 2007년 출시됐다. 구글 스트리트뷰 사진 촬영에는 카메라가 부착된 전용 차량이 동원된다. 이 차가 도로 위를 돌아다니면서 건물과 간판 등을 촬영한다.

자연보호 구역이나 도로가 없는 원거리 등 운전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스트리트 뷰 트레커 백팩을 갖춘 사람을 보낸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