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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우한 복귀 베트남인 30명, '꽝 닌' 격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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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우한 복귀 베트남인 30명, '꽝 닌' 격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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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에서 30명의 베트남인들이 복귀했다.

1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은 우한에 있던 베트남 사람 30명, 승무원 15명, 의료진 3명을 싣은 베트남 항공의 HVN68편 비행기가 베트남 북동부 해안도시인 꽝 닌(Quang Ninh)반 돈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가 착륙한 후, HVN68의 3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모두 건강검진을 받고 향후 14일 동안 모니터링을 위해 별도의 장소에 격리될 예정이다.

우한에서 돌아온 비행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조종실, 승객실, 화물칸 등이 모두 소독되고 24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한다. 이들은 모든 좌석이 비닐로 포장된 비행기 편을 타고 귀국했으며 승무원을 포함한 전원이 번 돈 국제공항 도착 후 별도의 리셉션을 통해 귀국절차를 진행했다. 베트남 정부는 각종 구호물품을 지원을 결정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