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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 하이난성에서 코로나19 피해보상 위해 첫 보험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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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 하이난성에서 코로나19 피해보상 위해 첫 보험 상품 출시

중국 남부 하이난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상 입은 손실을 보상하는 첫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남부 하이난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상 입은 손실을 보상하는 첫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중국 남부 하이난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상 입은 손실을 보상하는 첫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CBIRC 지난 16일 공표한 통지문에 따르면, 보험 지불을 위해 2억 위안(약 345억 원)을 확보했으며 하이난성 정부는 보험 계약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주요 100개 회사에 대해 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통지에 따르면 6개월 기한의 보험은 주요 12개 보험사가 공동으로 출시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업무 중단으로 인해 발생한 제품의 손실, 격리 중인 종업원에게 지급하는 임금, 수수료 등의 용도로 지급된다.

통지는 적격이라고 여겨진 기업명과 업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