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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중소 협력사 위한 '코로나19' 지원정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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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중소 협력사 위한 '코로나19' 지원정책 시행

NS홈쇼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시행한다. 사진=NS홈쇼핑이미지 확대보기
NS홈쇼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시행한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지원정책을 시행한다.

NS홈쇼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지원정책은 크게 방역 마스크 지원, 판매 수수료 삭감, 판로 확대와 대금지급기일 단축 등으로 나뉜다.
지원정책은 피해 협력사의 상황에 맞춰 개별 적용된다. NS홈쇼핑은 지난달 협력사 68곳에 KF94 등급의 방역 마스크 2만2400장을 이미 전달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NS 상생스토리'를 활용해 협력사에 무료 방송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일과 9일에는 중소 식품 협력사의 제품을 20% 할인가에 판매하는 '식품 2day' 특집전을 준비하며 11월까지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 금융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NS홈쇼핑은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매월 100억 원을 들여 결제 대금 지급기일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할 방침이다.

NS홈쇼핑의 관계자는 "이번 지원정책이 중소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