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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코로나19 검사 핵산시약 56억 원 규모 계약…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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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코로나19 검사 핵산시약 56억 원 규모 계약…주가 급등

바이오니아 주가는 1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43%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바이오니아 주가는 1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43%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바이오니아 주가가 급등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니아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43%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세다.

코로나19 핵산추출시약 계약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니아는 13일 공시를 통해 국내 진단키트 생산기업과 55억8000만 원 규모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을 통한 ‘코로나19 검사에 사용되는 핵산추출시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핵산추출시약은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검사를 할 때 리보핵산(RNA)를 추출하기 위해 필요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