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40% 수준의 매출총이익률 유지로 가동률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향후 가동률 상승 및 레버리지 효과로 2020년 연간 매출액은 9,917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41.4% 증가가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654억원으로 189.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약 6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234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출은 2천7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5.27% 증가했고, 순이익은 39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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