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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유망주 LG이노텍 "과거와는 차원 다른 이익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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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유망주 LG이노텍 "과거와는 차원 다른 이익레벨"

LG이노텍은 1분기 매츨 2조 원에 영업이익 1380억원을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LG이노텍은 1분기 매츨 2조 원에 영업이익 1380억원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은 1분기 매출 2조 원에 영업이익 138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4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둔화를 예상했다.
NH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은 "최근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판매, 하반기 신형 5G 스마트폰 출시, 2021년 스마트폰 수요 본격회복 가능성 감안 시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로 매력적인 수준" 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Buy 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상향 배경은 광학솔루션 사업부와 기판소재 사업부의 이익률 개선세를 반영해 2020년 주당순이익을 기존 전망치대비 12.9%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는 고객사 출하량 감소로 예상을 하회하는 적자 기록 가능성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 박형우 연구원은 LG이노텍이 하반기 실적 반등을 전망했다.

트리플 카메라의 업그레이드가 유력해 두 자릿 대 %의 ASP 상승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여기에 신규 태블릿을 시작으로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본격적으로 3D ToF 모듈이 공급될 전망이라는 점과 패키징기판사업도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