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이 지난 1월 20일과 이달 13일 13시 기준으로 시총 순위를 비교 분석했다.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바이오주가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카카오와 엔씨소프트 등 언택트 소비주 또한 두각을 나타냈다. 삼성SDI 역시 9위로 새롭게 10위권 으로 진입했다.
카카오는 시총 11위로 점프해 삼성전자 우선주를 제외할 경우 실질적으로 10위권에 해당한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부품 수급난에 따른 가동율 저하등이 맞물려 현대자동차는 6위에서 10위로 추락했고,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도 8위에서 14위로 떨어지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순위는 각각 1위, 2위를 유지했지만 시총은 감소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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