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중고차를 많이 판매하는 독립 딜러들에게 대출 신청을 더 이상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웰스파고는 독립 대리점 고객 대다수가 대출 신청 접수를 중단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웰스파고는 오랫동안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고객들과 거래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CNBC는 채무불이행을 우려한 웰스파고가 지난 달 수백 곳의 대리점에 고객 취소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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