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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소식에 투자자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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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소식에 투자자 관심 증가

총사업비 7조원의 단군이래 최대 재개발로 불리는 용산구 한남3구역의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2일 증권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자료=NH투자증권 HTS 현대건설 주가차트이미지 확대보기
총사업비 7조원의 단군이래 최대 재개발로 불리는 용산구 한남3구역의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2일 증권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자료=NH투자증권 HTS 현대건설 주가차트
총사업비 7조원의 단군이래 최대 재개발로 불리는 용산구 한남3구역의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2일 증권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대림산업과 GS건설이 참여했다.
3사의 주가는 올들어 모두 하락했지만, 현대건설의 낙폭이 가장 컸다.

현대건설의 주가는 지난해말 3만4200원 에서 지난 19일 종가로 3만3300원으로 마감하며 올해 들어 21.3%의 주가 하락을 보이고 있다.

올들어 상대적으로 낙폭이 큰 편이어서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은 22일 개장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쟁사인 GS건설은 올해 주가가 14% 하락했고, 대림산업은 2.76% 하락에 그쳤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