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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7조 원 규모 재개발 시공사 선정…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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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7조 원 규모 재개발 시공사 선정…주가 급등

현대건설 주가는 2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17%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 주가는 2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17%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현대건설 주가가 급등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17%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대규모 재개발 사업수주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 2차 결선에서 경쟁사인 대림산업을 제치고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총사업비 약 7조 원, 예정 공사비만 1조888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