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는 국내 외항 해운선사들을 대표하는 해양수산 유관단체로 국내 해운산업의 발전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6일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수협은행 마린시티출장소를 방문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호선 사장과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황 사장은 “해양진흥공사는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위해 선박 친환경설비 개량 특별보증을 제공하고 있다”며 “수협은행과 손잡고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재건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과 황 사장 등이 가입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위한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으로 해양환경공단 등에 지원하는 공익상품으로 해양환경보전이라는 의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