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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테슬라 -8.6%→2.8% 상승 롤러코스터… 은행·항공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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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테슬라 -8.6%→2.8% 상승 롤러코스터… 은행·항공주 강세

테슬라 일간차트. (9월 5일)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HTS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 일간차트. (9월 5일)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HTS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UNM Unum Group 8.211%

LNC Lincoln National 7.149%

COTY Coty 6.319%

COF Capital One Financial 5.821%

COO Cooper Companies 5.437%

-하락 상위 5개 종목

PYPL PayPal Holdings -6.415%

ABMD ABIOMED -6.163%

PAYC Paycom Software- 4.666%

AKAM Akamai Technologies -4.383%

TWTR Twitter -4.228%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TSLA Tesla 2.781%

MYL Mylan 2.264%

UAL United Airlines Holdings 2.166%

NLOK NortonLifeLock 2.095%

AAL American Airlines Group 1.871%

-하락 상위 5개 종목

PYPL PayPal Holdings- 6.415%

LULU Lululemon Athletica -4.356%

KLAC KLA -3.992%

LBTYA Liberty Global -3.408%

ADSK Autodesk -3.391%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JPM JPMorgan Chase 2.161%

GS Goldman Sachs Group 1.628%

BA Boeing 1.351%

AXP American Express 1.158%

KO Coca-Cola 1.109%

-하락 상위 5개 종목

CRM Salesforce.Com -3.89%

V Visa- 2.058%

HD Home Depot -1.81%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1.728%

MSFT Microsoft -1.404%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출렁거렸다.

애플은 장중 8.3%까지 폭락했다 0.1% 올랐고, 테슬라도 8% 넘게 내렸다가 2.8% 상승 마감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그대로 나타냈다.

주요 기술주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모기업 알파벳 모두 2% 이상 내렸다.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도 각각 1.8%, 1.4% 하락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상위 기술주와 연계된 옵션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주식시장 변동성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본 소프트뱅크가 최근 몇 달 간 핵심 기술 기업 주식 콜옵션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이례적인 규모로 사들이면서 기술주의 랠리를 이끌었다는 보도했다.

은행주와 항공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은 각각 2.2%, 2% 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4%, 웰스파고는 1.1% 뛰었다.

유나이티드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은 각각 2.16%, 1.87% 상승했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42포인트(0.56%) 내린 2만8133.31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다우 지수 하락폭은 628.05포인트(2.2%)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10포인트(0.81%) 하락한 3426.96으로 마쳤다. S&P500은 3.1% 내렸다가 잠시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97(1.27%) 빠진 1만1313.13을 나타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술주의 과도한 밸류에이션은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쿠나 뮤추얼 그룹의 스콧 냅 수석 시장 전략가는 "최근 특히 기술주에서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과도했다"면서 "이는 일정 부분 수정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