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6개 주요 계열사의 협력업체 약 7400여 곳이 선지급 혜택을 받게 된다. 결제 대금 지급일은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개월가량 앞당겨졌다.
CJ그룹은 2015년부터 추석 명절마다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 해소를 돕기 위해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