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위 화웨이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인터뷰에서 하모니OS 기반 스마트폰 출시를 2021년에 계획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화웨이는 오는 10일 HDC개발자 컨퍼런스를 열고 새로운 버전의 하모니OS를 공개하며 하모니OS 기반으로 돌아가는 새로운 제품들이 곧 출시된다는 소식을 확인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특히 하모니OS가 적용된 첫 화웨이 휴대폰은 내년에 출시될 전망이다. 하모니OS가 적용된 스마트워치는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리차드 위 CEO는 미래에는 화웨이의 많은 사물인터넷(IoT) 제품이 하모니OS 기반으로 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