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시장] 툴젠, 거래대금 1위 기록하며 주가도 1.65% 상승

15일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한 툴젠은 전일대비 1.65% 상승한 67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자료=한국거래소

15일 코넥스 시장에서 120개 종목이 거래가 형성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63개, 내린 종목은 49개, 보합은 11개로 집계됐다.

3시 30분 기준으로 집계한 이날 전체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7만1509주 감소한 57만1375주 였으며,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보다 약 5억 원 감소한 53억 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이날 거래대금 5억5563만 원 을 기록했다. 거래대금 기준 1위에서 5위까지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툴젠(5억5563만 원) ▲2위 비나텍(4억8341만 원) ▲3위 유엑스엔(4억7222만 원) ▲4위 엔솔바이오사이언스(3억4253만 원) ▲5위 프로테옴텍(3억2507만 원)

툴젠은 15일 전일대비 1.65% 상승한 67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1999년 설립이후 유전체 정보의 활용을 위한 핵심 도구의 개발에 집중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설립자인 김진수 박사(현 서울대 화학과 겸임교수)는 세포 내에서 유전정보를 바꾸는 유전자교정의 핵심이 되는 유전자가위 기술 분야에서 1세대 유전자가위(ZFN), 2세대 유전자가위(TAL effector nuclease ; TALEN)를 이어 3세대 유전자가위(CRISPR/Cas9) 기술까지 모두 개발했다.

현재는 지속적인 유전자교정 기술의 개선을 위한 연구와 이를 이용한 인간 질병 치료제 및 형질 개선 동식물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툴젠에 따르면, 원천기술로 1세대 유전자가위의 기반이 되는 Zinc finger 기술을 시작으로 2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인 TALEN에 대해서는 지난 2015년에, 3세대 CRISPR/Cas9에 대해서는 지난 2016년 각각 대한민국 특허로 등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거래량 기준 1위 종목은 엄지하우스로 이날 5만6081주가 거래됐다. 거래량 기준 1위에서 5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1위 엄지하우스(5만6081주) ▲2위 파워풀엑스(5만4930주) ▲3위 유엑스엔(2만9513주) ▲4위 원텍(2만9104주) ▲5위 다이노나(2만9097주)

한편, 코넥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6조3789억 원으로 전일 대비 688억 원 증가 했다.

코넥스 시장에서 시가총액 순위 1위에서 1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1위 지놈앤컴퍼니(5281억 원) ▲2위 툴젠(4444억 원) ▲3위 노브메타파마(4181억 원) ▲4위 미코바이오메드(3516억 원) ▲5위 비나텍(2641억 원) ▲6위 엔솔바이오사이언스(1591억 원) ▲7위 선바이오(1480억 원) ▲8위 다이노나(1468억 원) ▲9위 프로테옴텍(1399억 원) ▲10위 TS트릴리온(136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