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기대…주가 반전 주목

셀트리온 주가가 소폭 하락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67% 내린 2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하락세다.

외국인의 경우 제이피모건이 1만3904주 팔자로 순매도 상위창구 1위를 기록중이다.

단 하락폭이 크지 않은데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기대도 나오고 있어 주가가 반등할지 주목된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6일 " 한국과 유럽 4개국에 이미 (항체치료제) 임상 2상 신청 서류를 냈으며 이번 주 내로 나머지 국가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고, 올 연말에는 임상 2상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안전성이 확보되면 내년에 임상 3상에 착수해 2021년 3∼4월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