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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 삼성 갤럭시Z 폴드2, 흙먼지 속 힌지·내구성 테스트에서 ‘이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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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 삼성 갤럭시Z 폴드2, 흙먼지 속 힌지·내구성 테스트에서 ‘이상없음’

 갤럭시 Z 폴드 2. 사진=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 Z 폴드 2. 사진=갈무리
삼성의 갤럭시 Z 폴드 2가 먼지 속에서도 힌지, 내구성 테스트에서 살아남았다.

2일(현지시간) ENGODGET에 따르면 유명 IT 리뷰 유튜버인 제리 릭 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은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Galaxy Z Fold2)’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제리 릭은 커터칼, 송곳 등으로 아이패드 겉면을 긁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등 다양한 내구성 실험을 선보인다.

특히 갤럭시Z폴드2 겉면에 날카로운 긁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등의 스크래치 테스트를 한 후 제리 릭은 흙먼지를 묻혔다.

제리 릭은 "흙먼지를 묻히기 전처럼 부드럽다"면서 "이번 갤럭시 Z 폴드2는 화면과 힌지(경첩) 등 내구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삼성의 주장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지문 인식기는 흙먼지를 묻힌 후 지문을 등록하는 데 조금 더 오래 걸렸지만 여전히 작동했다.

또 제리 릭가 갤럭시 Z 폴드2드를 힌지 반대 방향으로 손으로 구부려도 메인 화면이 손상되지 않았다.

제리 릭 에브리띵은 아이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등 IT 기기 내구성 실험으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이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