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2020 신세계 마스크페어’는 강남점 파미에스트리트 분수광장 앞에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오아후 KF94 마스크 20매’, ‘크린숨 KF94 마스크 25매’를 1+1 행사가인 장당 700원에 제공한다. 패션 마스크 존에서는 트레이닝복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널디’의 로고 마스크, 5개 파스텔 색상의 ‘ARDW’ 마스크, 다양한 무늬와 색상으로 유명한 ‘르마스카’ 마스크 등을 살 수 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은 마스크 보관 용기, 얼굴 보호 액세서리, 반려동물용 마스크 등 다양한 이색 상품을 소개한다.
행사 상품을 5만 원 이상 사면 강남점 식당가에서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시코르 로션과 핸드워시가 담긴 화장품 세트를 증정한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마스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만큼 관련 수요는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제품을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