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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트럼프 조기 퇴원 주시하며 완만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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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트럼프 조기 퇴원 주시하며 완만히 상승

유럽증시는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퇴원에 주목하며 상승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유럽증시는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퇴원에 주목하며 상승했다. 사진=로이터
유럽 주요국 증시는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복귀 및 미국의 부양책 합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다.

유럽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50은 14.83포인트(0.46%) 오른 3,235.05를 기록했고, 스톡스유럽600은 전일 대비 0.24포인트(0.066%) 상승한 365.87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00포인트(0.12%) 오른 5,949.94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23.59포인트(0.48%) 오른 4,895.46에 장을 닫았다.

독일 DAX지수는 전날보다 77.71포인트(0.61%) 상승한 12,906.02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터 리드 메디컬센터에서 퇴원해 백악관으로 돌아간 점 역시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미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유럽 은행업종 지수는 약 3개월간 최고치로 상승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