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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국인산업, 구미시로부터 이달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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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국인산업, 구미시로부터 이달의 기업 선정

지난 2일 구미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11월을 맞이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KBI국인산업을 축하하며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좌측 세번째) 및 임직원과 장세용 구미시장(좌측 첫번째) 및 시청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I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일 구미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11월을 맞이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KBI국인산업을 축하하며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좌측 세번째) 및 임직원과 장세용 구미시장(좌측 첫번째) 및 시청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I그룹)
KBI국인산업(대표 박무웅)이 경상북도 구미시로부터 11월을 맞이해 이달의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 및 시청직원 40여명과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구미시청 국기게양대에서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진행했다.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인산업은 KB오토텍, KBI동국실업 등 자동차부품 사업과 KBI메탈, KBI알로이,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강관, 건설, 환경, 섬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KBI그룹이 환경파괴와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대체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설립한 환경전문 기업으로 1996년에 설립했다.

이후 국인산업은 2001년 경북 구미 소재의 소각전문회사인 태흥환경을 인수했으며 2005년 전북 군산의 군산 2국가산업단지에 매립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장을 신설해 환경전문회사로 자리매김했고 2019년 KBI국인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KBI국인산업의 소각부문은 자회사인 KBI텍 합산 생산량 및 처리 실적에서 전국 최대 규모다. 또한 군산사업장 매립부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용량을 보유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리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