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전자 꼬리표 언제 떼나?"...삼성전자, 6만원 돌파 하루만에 '흔들'

삼성전자 6만원대 돌파 하루만에 또다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6만 원 선 아래인 5만9700원 까지 내려왔다가 10시 5분 현재 5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을 보면 주가 6만원대는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치 마의 6만원 벽처럼 해석된다.

6만 원대만 오면 작아지는 삼성전자를 일부 투자자들은 '6만전자'라고 부르고 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후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의 영향도 있지만, 실적에 비해 주가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이다.

삼성전자가 언제쯤 '6만전자'를 넘어 '7만전자'로 갈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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