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은 오는 29일까지 지하 1층에서 '키덜트'를 위한 아트토이 팝업스토어 '어른이 장난감 가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DIY 토이 브랜드 도토이는 중국에서 제2의 베어브릭으로 유명한 베베콩 피규어 등을 판매한며 캐릭터 상품 전문 GNF의 웹툰 피규어도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랜덤 피규어가 들어 있는 럭키 박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뽑기 이벤트도 열린다. 고객들은 배트맨 전용차 배트모빌 RC카, 데드풀, 마릴린 먼로 피규어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롯데월드몰을 운영하는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피규어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마니아 층이 확대되고 있는 품목이다. 코로나 시국에 힐링을 위한 스몰 플렉스(Small Flex)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