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를 4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장 후보로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코스콤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달 9일까지 사장공개모집을 했다. 당시 내부 출신 10명과 외부 출신 1명 등 총 11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현재 정지석 사장이 연임을 시도하고 있다는 셀프연임 의혹이 제기되며 코스콤 사추위가 지난달 19일까지 추가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내정된 홍 신임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 용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경영학 석사박사를 받았다. KIS채권평가 대표이사, NICE P&I 대표이사, NICE디앤비 대표이사, NICE정보통신 대표이사, NICE신용평가 부사장을 역임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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