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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국제유가 급등 엑슨모빌 2.83% 상승… 테슬라·니오 2~3%대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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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국제유가 급등 엑슨모빌 2.83% 상승… 테슬라·니오 2~3%대 상승 반전

]지난 14일 뉴욕 시민들이 뉴욕 증권거래소(NYSE)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4일 뉴욕 시민들이 뉴욕 증권거래소(NYSE)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OXY Occidental Petroleum 9.902%

APA Apache 9.854%

TWTR Twitter 8.427%

DVN Devon Energy 6.218%

HOLX Hologic 6.153%

-하락 상위 5개 종목

LUMN Centurylink -4.019%

BWA Borgwarner -3.964%

MLM Martin Marietta Materials -3.767%

GM General Motors -3.511%

F Ford Motor -3.492%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SBUX Starbucks 4.97%

PDD Pinduoduo 4.588%

BIDU Baidu 4.44%

DXCM DexCom 4.139%

TSLA Tesla 3.737%

-하락 상위 5개 종목

FAST Fastenal -2.499%

DLTR Dollar Tree -2.318%

PAYX Paychex -2.017%

REGN Regeneron Pharmaceuticals -1.977%

CTAS Cintas -1.89%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GS Goldman Sachs Group 1.666%

MMM 3M 1.641%

HD Home Depot 1.475%

JNJ Johnson & Johnson 1.023%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0.859%

-하락 상위 5개 종목

VZ Verizon Communications -1.546%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1.443%

UNH UnitedHealth Group -1.382%

MMM 3M -1.027%

V Visa -0.94%

국제유가가 10일(현지 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 속에 급등하며 뉴욕증시에서도 옥시덴탈, 아파치, 데본 등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브렌트유는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이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3.1%(1.52달러) 급등한 50.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 업종은 2.93% 오르며 지수 하락을 막아냈다. 전일 큰 폭 내렸던 기술주는 0.07% 상승했다.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가 3.74% 올랐고, 니오와 에이엠디는 각각 2.75%, 2.04% 상승했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보유한 나노엑스이미징은 10%가깝게 폭등했다. 이 밖에 펠로톤(6.50%), 스타벅스(4.97%), 아메리칸항공(4.84%) 상승했다.

모더나, 화이자 등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들이 소폭 하락하며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기대감은 이어지고 있다.

영국과 바레인,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화이자의 백신을 승인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도 이날 화이자 백신 승인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에 돌입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69.55포인트) 하락한 2만9999.2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13%(4.72포인트) 내린 3668.10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2405.81로 0.54%(66.85포인트)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