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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국인산업,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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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국인산업,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코로나19 여파로 암울한 연말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전달

KBI국인산업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 강임준 군산시장, 이근배 KBI국인산업 상무. (사진=KBI그룹)이미지 확대보기
KBI국인산업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 강임준 군산시장, 이근배 KBI국인산업 상무. (사진=KBI그룹)
KBI국인산업(대표 박무웅)이 코로나19 여파로 삭막한 연말 분위기로 온정의 손길이 줄고 있는 상황에 군산시 불우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20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과 강임준 군산시장 및 시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군산시청 4층 시장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KBI국인산업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군산시 주관 불우이웃돕기 행사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참여로 성사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KBI국인산업은 군산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우수한 공연 참관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기획 공연 공동추진 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이은결 매직&일루션', 2018년 신춘음악회 공연 후원 등 기업메세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2019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흑자경영 달성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