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FDA는 코로나19 백신 보급을 늘리기 위해 1인당 접종회수를 줄이고 투여간격을 길게해 투여량을 반으로 줄이고 두 번째 접종시에 다른 백신 접종을 인정한다라는 논의와 보도가 있는 것에 주목해왔다면서 검토할 가치가 있다라는 인식을 보였다.
미국에서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과 미국 모더나사의 백신이 FDA의 긴급사용허가를 획득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은 1회째와 2회째의 접종간격이 21일이며 모더나는 28일간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주 백신의 재고가 없는 경우 등에 특례적으로 두 번째 접종에서 다른 백신을 사용하는 것을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