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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테슬라 7.94% 폭등… 전기차·수소 관련주, 블루웨이브에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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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테슬라 7.94% 폭등… 전기차·수소 관련주, 블루웨이브에 “GO GO”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DXC 테크놀로지 DXC DXC Technology 8.507%

테슬라 TSLA Tesla 7.366%

인사이트 INCY Incyte 6.974%

EOG 리소시스 EOG EOG Resources 6.284%

테라다인 TER Teradyne 6.127%

-하락 상위 5개 종목

콘아그라 브랜즈 CAG Conagra Brands -4.898%

센터포인트에너지 CNP CenterPoint Energy -4.647%

옴니콤그룹 OMC Omnicom Group -4.442%

아톰에너지 ATO Atmos Energy -4.407%

폭스B FOX Fox Corp. Class B -3.878%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넷이즈 NTES NetEase 7.992%

테슬라 TSLA Tesla 7.945%

펠로톤인터액티브 PTON Peloton Interactive 7.123%

인사이트 INCY Incyte 6.808%

도큐사인 DOCU DocuSign 6.781%

-하락 상위 5개 종목

폭스B FOX Fox Corp. Class B -3.91%

폭스A FOXA Fox Corp. Class A -3.343%

아메리칸 일렉트릭 AEP American Electric Power Company -2.668%

엑셀에너지 XEL Xcel Energy -1.956%

시리우스 XM 홀딩스 SIRI Sirius XM Holdings -1.534%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5.182%

애플 AAPL Apple 3.412%

JP모건 JPM JPMorgan Chase 3.284%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2.846%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Group 2.136%

-하락 상위 5개 종목

스리엠 MMM 3M -2.566%

코카콜라 KO Coca-Cola -1.109%

프록터앤갬블 PG Procter & Gamble -0.935%

아메리칸익스프레스 AXP American Express -0.791%

폼디포 HD Home Depot –0.49%

조 바이든 당선인의 차기 미국 대통령 취임이 확정되면서 청정에너지 관련주들이 신바람을 냈다. 전기차와 수소 관련주들의 주가가 브레이크라도 풀린 듯 치솟았다.

7일(현지 시각)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는 7.94% 급등했고, 워크호스, 리오토, 루시드, 니콜라 주가는 10%대 상승을 보였다.

수소 관련주는 더 큰 폭으로 뛰어 올랐다. SK가 최대주주가 된 플러그파워는 35.11% 폭등했다. 퓨얼셀에너지, 캡스톤터빈은 각각 21.87%와 20% 급등세를 연출했다.

애플 등 주요 기술기업 주가는 민주당이 규제 강화나 법인세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로 전일 부진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이날은 큰 폭으로 반등했다.

워런 버핏이 투자하고 서학개미들이 많이 사들인 클라우드 스타트업 스노우플레이크도 13.50% 상승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65% 올랐고, 금융주도 1.47%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73포인트(0.69%) 오른 3만1041.1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5.65포인트(1.48%) 상승한 3803.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6.69포인트(2.56%) 뛴 1만3067.48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3000선을 돌파했고, S&P 500 지수도 1.5% 가까이 상승하면서 3800선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