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선물이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5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1%(219포인트) 하락한 3만774에 거래되고 있다.
CNBC는 11일 국회의사당 내 과격한 시위도 있었지만, 민주당의 의회 싹쓸이 이후 추가적인 재정 부양 전망에 집중하면서 지난주 견고한 한 주를 보냈다고 전했다.
S&P 500지수는 지난 주 1.8% 상승하며 나흘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도 전주 대비 각각 1.6%, 2.4%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바이탈 지식의 애덤 크리스타풀리(Adam Crisafulli)는 보고서에서 ”추가적인 상승은 강력한 기업 실적, 대규모 경기부양, 백신 낙관주의 등 3대 축을 기반으로 구축된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당선자의 계획은 서류상으로는 수조 달러의 가치가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 통과되는 것은 훨씬 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12월의 예상치 못한 일자리 감소는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재무부 기준 10년 국채 수익률은 대유행으로 인한 혼란 이후 처음 1%를 넘어섰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