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는 다시 100만 아래로 내려왔다.
삼성SDI는 0.13% 하락했고, SK이노베이션만 3% 이상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4일 장중 최고가 105만 원을 기록하고 101만 원으로 마감해 이틀 연속 주가 100만원 대를 유지했었다.
증권사들은 LG화학의 목표가를 높이고 있어 100만 원 재 돌파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7일 낸 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92만 원에서 125만 원으로 상향했고, 대신증권은 최근 LG화학 목표주가를 120만 원으로, SK증권은 110만 원으로 올렸다.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달 LG화학의 목표주가를 85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LG화학이 글로벌 경쟁사밸류에이션을 지속 추정할 전망이라면서 LG화학의 2021년 배터리 매출액이 18조 4000억 원으로 2020년보다 48%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