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민은 지난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입회 이후 오랜 기간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다져왔다. 강한 끈기와 노력,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0시즌 KLPGA 프로 입회 후 점프투어 12차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실력 상승세를 바탕으로 2021 KLPGA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신보민, 김다은2는 탄탄한 기본기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선수다. 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기 관리, 성실함, 인성까지 모두 갖춘 선수들로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두 선수가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