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중앙본부 각 부문별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행 업무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성동장애인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복지관을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했으며 청소와 배식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8일 공공, 농업·녹색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NH행복채움회’ 회원들은 서울시 중구 남산원을 찾아 160인분의 떡국 떡·한우 사골 곰탕 세트, 사랑의 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했다.
농협은행의 주거래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도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해 보호 아동들에게 다과 등 후원품을 같이 전달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신축년 새해에도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