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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BNK캐피탈 경제활성화 상생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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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BNK캐피탈 경제활성화 상생협력 협약

경남 창원시와 BNK캐피탈이 17일 창원시 서울사무소에서 세입증대·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경남 창원시와 BNK캐피탈이 17일 창원시 서울사무소에서 세입증대·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뉴시스
BNK캐피탈은 17일 경남 창원시와 세입증대·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BNK캐피탈은 창원시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의 그룹 계열사로 창원시에 지점을 두고, 자동차 리스(렌트)사업을 운영해 세입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BNK캐피탈은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구매를 늘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리스(렌트)료를 낮춰 혜택을 제공한다.

BNK캐피탈은 또 창원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동참하고 리스(렌트) 차량 등록지를 창원으로 하는 것을 확대해 세입 증대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양측은 상생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세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특례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수증대 방안으로 리스(렌트)차량을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그 성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